개발을 도전해보고싶다면? (무료) 스파르타코딩클럽 나홀로 코딩 패키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내 자신이 문과라도 철썩같이 믿고 살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수능을 본 후, 현실에 재빨리 순응하며 교차지원으로 컴퓨터학과에 진학했고
그렇게 컴퓨터를 공부한지 벌써 몇 년째이다.

마땅히 가고싶은 과가 없어서 컴퓨터학과를 골랐는데
어쩌다보니 운이 좋아 코딩, 개발이 중요한 시대에 살게 되었다.

시대가 시대이다보니
주변 문과 친구들이 나에게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는 ‘코딩,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이다.
사실 자신의 진로를 대충 정해야 어떤 언어로 시작할지 고르기 편해지는데
그보다도 먼저 코딩을 조금이라도 맛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얼마 전 온라인을 떠돌다가 코딩 맛보기에 딱!인 무료 강의 를 발견했고
직접 수강해보니 코딩을 이제 막 시작해보려는 사람들이 가볍게 듣기 좋은 것 같아 추천글을 써보고자한다.

소개하고자하는 이 강의는 html+css+js를 이용하여 크리스마스 웹 카드를 만드는 강좌로,
스파르타코딩클럽이라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서 12월18일부터 1월 3일까지만 무료로 제공하는 수업이다.

(아무런 금전적 대가없이 그냥 내가 좋아서 쓰는 추천글이니 다들 오해 없으시길!
이 수업을 통해 내가 만든 웹사이트는 글 맨 아래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확인해보세요.)

참고로 한국에서 다닌 학교의 1학년 1학기 전공 커리큘럼 중 하나가 바로 html+css+js 이다.
웹의 앞단 을 짜는 언어를 배우는 수업인데 다른 언어들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고 논리적인 부분이 덜하기에 진입장벽이 낮은 언어 들이다.
따라서 이 강의는 이제 막 코딩을 시작해보려는 사람들을 한정으로 추천 하는 바이다.

정가가 119,000원이라는데 냉정하게 말해서 이 돈 주고 듣기는 너무 아깝다.이벤트 기간에는 0원이니 지금 꼭 들어두실 것,,,!
슬랙(요즘 실리콘밸리에서 많이 사용한다는 메신저, 미국 학교에서도 자주 사용했다)을 이용하여 바로 질문을 답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느꼈다.
코딩하다 막힐 때 알려줄 누군가가 있다는 것, 하다 못해 궁금증을 올릴 곳이라도 있다는 것은 정말 큰 도움이 된다.

강좌는 총 이틀로 구성되어있지만 전체 강의 시간은 대략 2시간 내로 반나절만에 끝내기 충분하다.

이 강좌를 통해서 처음으로 코딩 온라인 강좌 플랫폼을 이용해보는 것이었는데
UX/UI면에서도 굉장히 깔끔하고, 동영상 하나의 호흡이 짧아서 좋았다. 대부분 5분대였고 길어야 15분 내였던 것 같다.
(같은 내용일지라도, 1시간 내내 설명하는 것보다 파트별로 짧게 나누어 설명하는 것을 선호하는 집중력 제로인 나에게는 딱이었달까)

모두 수강하고 숙제까지 제출하고나면 이렇게 수료증도 준다.
(사실 지금 이걸 할 때가 아니고 코딩테스트 공부를 시작해야하지만…그래도 뭔가를 해서 뿌듯하네…)

글을 마무리하며,
코딩을 한번 쯤은 맛보고 싶으셨던 분들!
코로나로 어차피 나가지도 못하는데! 다들 집에서 해보세요!


아래가 내가 만든 결과물이다.
들어가서 구경해보세요!

XMAS CARD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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